Cooper's devlog

[구현에 욕심을 내다] 미션을 할때마다 프로그램의 크기가 계속해서 커지는 문제가 있다. 기준없이 계속해서 예외 처리 혹은 구체적인 기능에 욕심을 내서 기능을 구현했다. 그러다보니 계속해서 프로그램의 크기는 커지고 8-9시까지 구현을 하고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구현 완료라는 뿌듯함이 있었지만 다른 CS 혹은 algorithm과 같은 다른 일을 할 시간이 줄어든다는 점이다. 이전부터 의식을 하고 있던 부분이지만 아직까지는 잘 고쳐지지 않는다. 그래서 이를 개선하고 싶어 그룹원들에게 각자 시간관리 방법에 관해 여쭤봤다. K는 오전과 저녁 시간에 시간을 별도로 할당해서 관련 서적 혹은 개인 공부를 한다고 했다. 별도로 구체적인 시간으로 시간 분배를 하지 않으면 다른 욕심들로 인해 시간 할애하기 쉽지 않다고 하..

[좌표 계산기 완성] 좌표 계산기는 객체지향적으로 구현하기 좋은 예제인 것 같다. 다각형이라는 공통된 특징을 분류하고 각각의 요소들로 분리해서 결과를 분리해서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래에는 내가 구현한 클래스 다이어그램이다. 기존의 설계와 일치하는 구현을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이전에 설계없이 프로그래밍을 진행했었다. 그러다 보니 변경 사항이 잦아졌고 최소한의 기준도 없이 구현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작성했다. 반면에 설계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나니 최소한의 기준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각각의 역할을 할당하여 기존의 설계의 틀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클래스와 오브젝트, 인스턴스] 오브젝트(Object) : 속성(propert..

GOOD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연습] 이전부터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았다.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에서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서 날뛸 때마다 이해하며 책을 읽었고 내용면에서 신기했다. 이전의 객체지향을 현실 세계를 모방한다는 내용인 반면, 이 책은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이전의 코코아 시절 미션을 진행하면서 객체지향적으로 구현하도록 노력했다. 마스터즈가 시작하면서 오브젝트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객체지향을 흉내내고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은 문구는 한 클래스만 라인 수가 유달리 많다면 기능을 분할할 것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했다. 내 코드가 그랬다... 그래서 이번 미션을 진행하면서 최대한 한가지 책임을 할당하고 공통된 부분은 인터페이스로 implement하기로..

Good [LeetCode에서 알고리즘 풀기] 오늘은 알고리즘 데이다. 총 6문제가 주어졌다. 문제들을 보면서 이전의 미션 내용을 염두하고 출제하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번 주 문제 사이트는 LeetCode 이다. LeetCode는 코코아 과정을 하면서 처음 접하게 된 외국 사이트이다. 개인적으로 백준보다 더 괜찮다고 생각한다. 백준 알고리즘은 문제를 틀리면 어디가 잘못됐는지 효율이 얼마나 좋은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이 없다. 하지만 LeetCode는 얼마나 효율적으로 작성했는지 전체 코드를 성공한 사람들 대비 어느정도의 성능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코드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주는 것 같다. 문제를 풀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제는 remov..

Good [ 코드리뷰를 받다] 오후에 코드 리뷰를 받았다. 우선적으로 미션을 마무리 짓지 못한 상태로 코드 리뷰를 받아 아쉬웠다. 그리고 공감할 수도 있겠지만 '어제의 나 ≠오늘의 나'. 어제 작성했던 코드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내가 어떻게 짰지....? 라는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래도 다행인건 말을 하다 보면 하나, 둘씩 기억이 난다. 참 아이러니하다. 코드 리뷰 중 인상 깊었던 것은 K의 코드였다. 나중에 꼭 참고하고 싶었던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Iterable을 LinkedList interface에 extends 받았다. → 이렇게 implement 받으면 foreach문을 사용해서 탐색할 수 있다. LinkedList Inteface를 선언했다. → 클래스간 결합도는 낮추고, 표준화가 가..